[이전개원후 날아든 가장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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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와희망 작성일2009-06-16 조회4,929회본문
통상 불임병원은 자리를 잡은 후 10년 이상 움직이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쓰던 약도 잘 안바꾸고, 새로 나온 약도 잘 쓰질 않습니다 .
왜냐하면 바로 임신율 때문입니다.
잘 되고 있는데 굳이 주사제를 바꿔서 안되면 무슨 낭패며, 잘 되는 병원을 괜히 이전해서 임신이 안되면 그 또한 얼마나 당혹스러운 일이겠습니까?
저희병원이 5월 30일까지 전 병원에서 근무하고 토요일 오후부터 이사를 시작, 월요일 오전에 정상적으로 근무가 개시될 때까지 모든 직원들이 너무 많은 고생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내원하신 분들 역시 어수선한 분위기였을텐데도 잘 믿고 따라주셨지요.
불임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배양환경입니다.
이 배양환경은 몇 가지 큰 틀로 나뉘는데요.
먼저 연구실의 연구원들의 역량과 정성, 그리고 인원의 적정성입니다.
숫자에 비해 일이 많아 과부하가 걸리면 안되고, 경험이 풍부한 고급 인력이 늘 상주해야 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둘째로 배양실의 환경입니다.
저희병원은 무균실-서울지역 크린룸 시공업체-전문 업체에서 직접 광주에 내려와 시공한 최신 무균실을 배양실과 난자채취실에 적용하여 먼지, 냄새, 곰팡이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온항습기를 통해 늘 26.5도의 정확한 배양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연구원들의 배양실 출입시 에어샤워를 거쳐 나오게 해 먼지, 불순물의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난자채취실과 배양실은 늘 양압이 걸려있어 바깥으로 공기가 나가기만 하도록 설계되어 좋지 않은 공기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배양환경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또 하나관건은 바로 심리적인 편안함, 병원과 고객과의 유대감 입니다.
이전한 병원은 20대 중후반부터 40대 초반의 여성이 주로 이용하는 것을 감안하여 안락하면서 우아하고,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를 하였고, 가족대기실등의 별도공간을 만들어 아이들을 동반하고도 얼마든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간호과는 어떤 다른 병원보다도 친절하게 고객을 모실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좋은 피드백(질책과 건의를 통한 개선)을 받고자 조만간 카페테리아에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하려 합니다.
이런 와중에 어제 시험관아기시술을 시행하고 혈액검사를 하신 분들 9분 중 8분이 일차 혈액검사를 통과하는 참으로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이는 새로운 병원의 배양시스템, 임상의사 및 간호과의 시술방법 등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자 그 간의 병원의 실력과 경험이 이 정도로 향상되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결과라 저는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결실의 순간을 맞이하지 못하신 많은 분들도 결국,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어느 날에는 반드시 아가를 품에 안아보실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죽하면 쓰던 약도 잘 안바꾸고, 새로 나온 약도 잘 쓰질 않습니다 .
왜냐하면 바로 임신율 때문입니다.
잘 되고 있는데 굳이 주사제를 바꿔서 안되면 무슨 낭패며, 잘 되는 병원을 괜히 이전해서 임신이 안되면 그 또한 얼마나 당혹스러운 일이겠습니까?
저희병원이 5월 30일까지 전 병원에서 근무하고 토요일 오후부터 이사를 시작, 월요일 오전에 정상적으로 근무가 개시될 때까지 모든 직원들이 너무 많은 고생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내원하신 분들 역시 어수선한 분위기였을텐데도 잘 믿고 따라주셨지요.
불임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배양환경입니다.
이 배양환경은 몇 가지 큰 틀로 나뉘는데요.
먼저 연구실의 연구원들의 역량과 정성, 그리고 인원의 적정성입니다.
숫자에 비해 일이 많아 과부하가 걸리면 안되고, 경험이 풍부한 고급 인력이 늘 상주해야 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둘째로 배양실의 환경입니다.
저희병원은 무균실-서울지역 크린룸 시공업체-전문 업체에서 직접 광주에 내려와 시공한 최신 무균실을 배양실과 난자채취실에 적용하여 먼지, 냄새, 곰팡이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온항습기를 통해 늘 26.5도의 정확한 배양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연구원들의 배양실 출입시 에어샤워를 거쳐 나오게 해 먼지, 불순물의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난자채취실과 배양실은 늘 양압이 걸려있어 바깥으로 공기가 나가기만 하도록 설계되어 좋지 않은 공기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배양환경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또 하나관건은 바로 심리적인 편안함, 병원과 고객과의 유대감 입니다.
이전한 병원은 20대 중후반부터 40대 초반의 여성이 주로 이용하는 것을 감안하여 안락하면서 우아하고,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를 하였고, 가족대기실등의 별도공간을 만들어 아이들을 동반하고도 얼마든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간호과는 어떤 다른 병원보다도 친절하게 고객을 모실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좋은 피드백(질책과 건의를 통한 개선)을 받고자 조만간 카페테리아에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하려 합니다.
이런 와중에 어제 시험관아기시술을 시행하고 혈액검사를 하신 분들 9분 중 8분이 일차 혈액검사를 통과하는 참으로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이는 새로운 병원의 배양시스템, 임상의사 및 간호과의 시술방법 등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자 그 간의 병원의 실력과 경험이 이 정도로 향상되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결과라 저는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결실의 순간을 맞이하지 못하신 많은 분들도 결국,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어느 날에는 반드시 아가를 품에 안아보실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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