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신여부 확인 위한 혈액검사 (2만원) : 보험공단에서 보험으로 인정 안해주고 있음
#응급검사 : 혈액샘플 채취후 50분내에 결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진검사와는 달리
임신이 아닐 경우 5, 6 이렇게 나오지 않고 2이하로 보고 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없 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이 되었을 경우에는 정확한 수치 즉 10, 18 등 으로 표현됩니다.
확진검사에 비해 수치가 민감하게 반영되며 응급검사에서 15라면 확진검사상 20이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치가 낮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ㅏ.

# 확진검사
외주검사이며, 혈중 임신호르몬 수치를 재는 방식이 응급검사와 다릅니다.
그래서 수치가 응급검사에 비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으며, 10이하의 수치도 정확히 반영됩니다. 단 검사업체에 의뢰를 해야 하므로 다음날 아침에 결과를 알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수술전 검사 (3~4만원) 보험처리됨

혈액검사, 심전도, 가슴 엑스레이 사진 등을 체크하게 되며 최근 3개월내에 건강검진등을 하셨을 경우에는 되풀이해서 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3. 산전검사 (4~5만원) 보험처리됨

빈혈, 풍진항체, 간염항체, 간효소치, 감염성질환 유무 등에 대한 혈액검사, 소변검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역시 최근 6개월내에 검사를 하셨다면 선별적으로 제외하고 나머지만 검사를 합니다.

4. 기형아 검사 (2~3만원) : 보험처리됨
15~16주 경 실시하며 결과는 3일 정도 걸려서 나오고 간단한 혈액검사로 실시합니다.

5. 양수천자술 : 비급여대상입니다.
통상적인 양수천자술은 기형아검사에서 이상이 있다고 나온 경우나 남성불임, 원인불명 등으로 인해 시험관아기시술후 미세조작술을 한 경우에 시행합니다.
결과는 양수에 떠다니는 세포를 모아 배양을 해야하기 때문에 통상 2주 정도의 긴 시간을 요구 합니다.
최근 급속법이라는 결과도출법이 소개되었는데 이는 기형아 검사상 다운증후군 양성으로
나온 경우에 혈액채취로부터 2일 후 결과를 알 수 있는 방법이며 통상적인 방법에 비해 가격이 30% 정도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