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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미세조작술후 양수천자 꼭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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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와희망 작성일2007-11-22 조회4,9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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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아기시술 과정 중에 미세조작술이란 게 있습니다. 난자와 정자를 직접 결합시키는 방법으로 남성불임증이 있거나, 획득난자수가 적고 이전에 자연적으로 수정을 시도해 본 경험이 없을 경우, 나이가 35세 이상일 경우(선택적으로 시행), 불임기간이 5년 이상일 경우, 자궁내막증이 심하거나 항정자항체가 있는 경우 등에 시행하게 됩니다. 문제는 정자를 난자내에 직접 주입한 후에 성염색체 이상 등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자연수정을 통해 시험관아기시술을 한 경우에 비해 약 2~4% 정도 상승한다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미세조작술을 하지 않을수도 없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양수천자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양수천자는 복부에 가느다란 바늘을 찔러넣어 양수를 채취해 그 안에 떠다니는 태아세포를 배양해서 염색체검사를 하는 것으로 정확도는 약 99% 정도 됩니다. 100%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있습니다만 설명드리기 쉽지 않구요. 간혹 태아세포가 부족해 검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재검을 하기도 합니다.
어려운 시간들을 극복하고 정말 어렵게 가진 아가인데 건강하고 총명한 아기를 분만하여 잘 키워야 하는 것은 당연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상일이 다 그렇게만 되지 않는 까닭에 여성의 나이가 만 33세 이상, 남성불임(약정자증, 무정자증, 형태이상 등등), 불임기간이 만 5년 이상으로 너무 긴 경우 등에는 미세조작술 후 양수천자를 권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습관성유산이 있었던 경우로 이 때도 16주 경에 양수천자를 통해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규명해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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