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 국립대학교 비뇨기과에서 무정자증 진단 받고 고환조직검사 했으나

정자 없다고 하여 시술자체를 못함

2006년 : 서울 s 의료원에서 고환조직검사상 정자 발견하여 시험관시술하였으

정자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실패후, 다시 시도 하였으나 세포분열

자체를 하지 못해 이식을 못함.

2007년 : 광주 타 불임병원에서 고환조직검사상 정자 없다고 하여 시술포기

2011년 : 본원 내원, 고환조직검사상 불완전 정자성숙 정체 즉 만들 수 는 있

는 것 같으나 기능이 매우 약한 것으로 보인다는 조직검사 소견

하에 채취한 고환조직에서 정자를 찾았으나 없어서, 당일 특수 배양

액에 보관하여 추가 배양을 하여 성숙정자를 소수 발견하여 냉동

에 성공.

단기요법 이용 18개의 난자를 얻어 미세수정을 시행하여 4개의 배아를 이식

금일 혈액검사상 72로 임신성공.

*아마도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부부에게는 지난 7년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의 연속이었을지 감히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당일 고환조직검사상 정자가 없었을 때 다른 병원과 달리 추가배양을 실시하여

포기하지 않고, 정자를 추가 배양, 성숙시키는 과정이 진행된 점이 아마도 이렇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지 않을까 생각하여 봅니다.

연구실의 책임있는 업무자세 하나도 이런 기적 같은 일을 만들어냄을 새삼 느

끼게 됩니다

또한 두 부부만큼은 아니겠지만 저 역시 우리나라 굴지의 ss의료원에서도

성공하지 못한 임신이 여기서 성공하게 된 것 역시 본원의 여러 시스템이

문제없이 정확하게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 사건이라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잘 유지하셔서 건강한 아가를 품에 안아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