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이 임신을 원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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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472 작성일2010-08-30 조회1,680회본문
전순천에 살구요 지금 순천에 있는 산부인과를 몇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임신이 안되서 검사를 해보고 그랬는데, 배란장애로 나왔구요.. 약이나 주사로 배란을 유도하여 여러차례 시도를 했으나 임신은 안됐구요..
얼마전에, 난소 나이를 측정할수 있는 검사가 있다 하여, 피검을 하고 오늘 병원을 가서 충격적인 말을 들었답니다.
제 나이는 29살인데 난소의 나이는 46살이라더군요 ...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말씀에 전 멍~만 때리다 왔습니다.
첫째는 4년전에 출산을 해서, 나이차이가 많이 날까 횟수로는 2년째 병원을 다니는데,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이런거 말씀은 없으시고, 호르몬약만 이야기 하시대요...이달은 클로미펜만 복용하고, 초음파만 하고 있는데, 내막도 얇고 난포도 잘 안자라고 ...후 ....정말이지 둘째 셋째 넷째 까지 원하고 있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달까지만 다니고 병원을 옮길려고 생각하다 보니 이쪽이 괜찮을꺼 같아, 글을 남겨요 .....제게 희망이 있을까요 ..
임신이 안되서 검사를 해보고 그랬는데, 배란장애로 나왔구요.. 약이나 주사로 배란을 유도하여 여러차례 시도를 했으나 임신은 안됐구요..
얼마전에, 난소 나이를 측정할수 있는 검사가 있다 하여, 피검을 하고 오늘 병원을 가서 충격적인 말을 들었답니다.
제 나이는 29살인데 난소의 나이는 46살이라더군요 ...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말씀에 전 멍~만 때리다 왔습니다.
첫째는 4년전에 출산을 해서, 나이차이가 많이 날까 횟수로는 2년째 병원을 다니는데,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이런거 말씀은 없으시고, 호르몬약만 이야기 하시대요...이달은 클로미펜만 복용하고, 초음파만 하고 있는데, 내막도 얇고 난포도 잘 안자라고 ...후 ....정말이지 둘째 셋째 넷째 까지 원하고 있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달까지만 다니고 병원을 옮길려고 생각하다 보니 이쪽이 괜찮을꺼 같아, 글을 남겨요 .....제게 희망이 있을까요 ..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님께서는 AMH라는 호르몬 검사를 하신 것이구요.
그 검사결과 난소의나이가 그렇게 나왔다 하더라고 그 검사 자체에는 커다란 맹점이 있답니다. 난소에 너무 많이 난포가 있어 배란장애가 발생하거나, 비만으로 인해 호르몬 불균형이 온 경우도 난소가 노화되었다고 판단해버리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는 적절한 배란유도기법에 의해 얼마든지 임신이 가능합니다.
확실한 것은 클로미펜을 복용했다고 하니 오늘이나 내일이라도 일단 오셔서 저와 자세한 상담을 해보고 적절한 치료를 옮겨서 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님의 경우는 불임전문병원의 불임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