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이,,곧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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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수정 작성일2010-02-14 조회1,900회본문
원장님..
기대와 희망으로 부풀었던 이번 설 명절은
침울한 시간으로 보냅니다.
적지않은 나이에 그래도 노력해보겠다고
고달픈 심신 스스로 위안 받으며 한달을 노심초사 그렇게 보내고...
얼마나 실망이 컸는지..
군산 다오도록 눈물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상황이 절박하다보니,,,우울한 마음 상처 얼른 떨치고
또,,,원장님 찾습니다.^^
생리 시작하면 병원에 연락하라고 그러셨는데
어김없이 13일...생리 시작했어요.
그런데 명절 연휴.. 휴원으로 알고 왔거든요.
자궁경 검사일정 첵크해야 하는데.....
원장님 믿고 ..힘들어도 한번 더 도전해 보렵니다.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힘든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네요.
하지만 님에게도 유모차를 밀고 거리를 산책하는 평범한 기쁨이 함께할 날이 반드시 찾아오리라 저는 믿습니다.
지금은 비록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나하나 잘 해결해 나가보도록 해요.
오늘 전화주셔서 자궁내시경날짜를 잡으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간호사와 상담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오셔서 뵙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