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난임 | [남성난임. 진단 치료에 중요한 것들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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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인데요.
난임전문병원이라고 표방한 산부인과에서도 2010년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정밀정액검사 기준을 사용하지 않고, 심지어는 1980년대 기준으로 검사를 하는 곳이 실제 있습니다.
즉 치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이 제대로 되지 않고, 약식검사(기능검사를 하지 않음)를 하거나 너무 오래된 버전의 검사를 해서 남편의 결과를 정상이라고 통보할 경우, 남편들은 생활습관을 바꾸고 건강하게 생활할 계기를 상실하게 되므로 정확한 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검사를 통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는 반드시 혈액검사를 통한 호르몬 검사를 시행하고, 신체검사를 통해 음낭에 문제가 있는지 촉진검사를 한 후 고환초음파 검사를 통해 고환의 크기, 고환내의 미세석회화나 물혹등의 유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의심이 가면 염색체검사나 고환생검을 해서 확실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그 후 숫자나 운동성이 낮으면 반드시 한 번 더 검사를 해야 하고, 그래도 문제가 되면 엘칸, 고용량 비타민 치료 등을 하게 됩니다.
****이런 절차를 다 무시하고 무정자증이나 약희소정자증이라고 무조건 고환에서 정자를 빼서 시험관아기시술을 한다던지 하면 안되는 것이지요.
또한 여성이 맞는 과배란주사요법이 도움되는 뇌하수체부전에 의한 약희소기형정자증도 있습니다.
무정자증의 경우는 생검을 해서 정자가 나오면 냉동후 시험관아기시술을 하는 방법이 대안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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