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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Medicine column

※ 이전처럼 자세한 성공사례를 올리는 것이 의료법 저촉 소지가 있어 부득이하게 임신된 사실과 축하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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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불임 해결책은 없나요?

본문

제법 아침 저녁이 쌀쌀했었던 4월이 지나고, 어린이 날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5월의 마지막 날이다.
지방선거날 이라지만 후보자도 너무 많고, 뽑아야 할 사람도 너무 많아 유권자들은 그저 버겁다.

과도한 의무는 방종과 이탈을 낳는 법!

야외로 향하는 차들만 분주할 뿐, 투표장은 한가하기만 한가보다.

출근길의 도심은 정말 한가롭기만 하다.

병원에 도착하여 오늘 배아이식을 하기로 한 분의 챠트를 살펴보았다.

*** 나이가 많은게 일단 문제다.

불임증 극복의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나이이니까 말이다.

나이가 많으면 난자를 둘러싼 외벽이 두꺼워져 정자가 뚫지를 못하게 된다.

결합자체가 되지 않으니 수정이 일어날 수 없어 임신에 도달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또 결합되어 잘 성장했다 하더라도 자궁내벽에서 배아가 배아막을 뚫고 나오는 과정 역시 문제가

생긴다. (배아 역시 배아를 둘러싸는 막이 존재하며 알을 깨고 나오듯 그 막을 열고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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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
1. 난자의 투명대가 두꺼워 수정이 되지 않는 것
-> 고해상도의 현미경을 보면서 난자내로 정자 한마리를 직접 주입하는 첨단기술로 극복이 가능하다.

2. 수정된 배아가 자궁내에서 배아막을 열고 나오지 못하는 것
-> 고도로 정밀한 방법을 통해 배아막의 일부를 녹이거나, 레이져 등으로 십자절개를 한 후 배아이식을 함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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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 째 문제는 내막이 얇다는 점이다.

내막이 얇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이는 내막이 임신을 위한 충분한 준비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내막내 혈관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혈관은 배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줄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혈관이 없으면 살 수 없는 것이 배아의 운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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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
- 배아이식주기전에 호르몬 치료를 충분히 해서 자궁내막의 자연적인 재생기전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ㅏ
-클로미펜 등 내막의 두께에 문제를 일으키는 약제 대신 레트로졸 등의 약물로 배란유도를 시행한다.
- 주기 중에 에스트로겐 복용을 함으로 내막의 증식을 도모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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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불안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심리적 안정!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는 말은 하나마나 한 말이다.

마음이 불편한데, 그 것을 어찌 조절할 수 없는데 마음먹은데로 마음이 편해질리 만무하다.

배아이식, 인공수정 후.....

기다리는 시간이 주는, 엄습하는 불안감과 초조함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생리혈이 까맣게 비치는 새벽.

기다리던 아가는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소식을 그렇게 전하고, 한달간의 소모적인 전투는 시술과

에 지치고, 기다림에 지친 마음에 또 하나의 기다란 상흔을 남기고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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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
-이것을 해결할 길이 진정 없는 것인가?

불안해 하지 않고, 초조해 하지 않으면서 기다림의 끝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을까?

그 깨달음을 얻으면, 병원을 다니고, 아이들의 달리기 실력, 학원 선생님의 실력, 조기유학의 장단

점에 대한 친구들, 언니, 동생들의 대화를 들으면서도 마음 상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동석하는 자리에서 감히 꺼내지 않아야 할 분문율인 아기의 이야기들을 흔연히 해보라고

권하는 여유가 생길 수 있다.

생리주기가 더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얼굴에도 생기가 돌고, 임신도 더 빨리 될 수 있다.

불안과 초조, 자책감과 번민의 터널에서 벗어나야만 끝이 보인다.


왜?

이는 막연한 소설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지극히 과학적이고, 임신에 관한 호르몬 활동과 스트레스가 너무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깨달음.....부처의 깨달음과 거의 수준을 같이하는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짧은 다음 글을 잘 읽어보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것으로 오늘은 마치려 한다. 하루 이틀에 끝을 낼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문제가 생기면 외면하지 말고, 그 문제에 당당히 맞서야 한다. 그 문제를 떠올리는 단어, 사람, 장소 등을 무서워하거나 피하지 마라. 그러면 그럴수록 그렇게 힘들고 피곤하게 사는 일상이 스스로를 옭아맬 것이다.

배려를 아끼지 마라. 자신을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아기가 없다는 이유로 많은 투사(엉뚱한 화풀이)를 했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자신이 함께 함으로 아기를 데리고 나올 수 없는 친구, 아기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시누이, 애 있으면 뭐하냐며 다독이는 엄마가 있다.

그들에게 진정 아기가 있고 없음이 문제되지 않도록 배려를 해야한다. 그것이 문제에 당당히 맞서는 길이다.

부부는 이 전쟁에서 끝까지 함께할 가장 소중한 전우이다.
결코 서로가 지루함이나 짜증나는 현실로 인해 상처받도록 해서는 안된다.

*** 당당함, 여유와 배려...... 이것이 아기에게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그 다음에 병원도 있고, 의사도 있는 것이다.


와 닿지 않는다고 실망하거나, 뻔한 이야기라고 폄하하지는 말아주길 바란다.


위의 세 단어가 주는 힘을 아는 사람들에겐 적어도 가장 극적인 경험이었으니까 말이다.

나와의 상담후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면서도 희망을 본다.

미래와 희망......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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