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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의학] ‘세균성 질염’ 환절기 때 더욱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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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세균성 질염’ 환절기 때 더욱 주의해야
 
 




 
[폴리뉴스 오진영 기자 letter1.jpg] 기사입력시간 : 2010-03-02 15:40:20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몸의 균형이 깨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질염’ 증상으로 내원하는 여성들이 부쩍 늘고 있다.

10세 이후 50대까지 여성의 76%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인 질염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에서도 질 내부를 산성으로 유지시켜 주는 ‘락토바실리(lactobacilli)’라는 유산균이 없어지고, 대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세균성 질염’이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세균성 질염에 걸리게 되면 질 분비물의 양이 늘어나서 생선 냄새 같은 불쾌한 냄새가 심해지고, 심한 경우 가려움증뿐 아니라 화끈거리는 증상까지도 보일 수 있다.

세균성 질염은 감기와 마찬가지로 몸의 건강 상태가 나빠지면 더욱 쉽게 발병하기 때문에 평상시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최근처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때일수록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세균성 질염이 자주 재발하는 여성의 경우,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피로가 쌓이게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건강 상태뿐 아니라 평소 착용하는 복장이나 생활 습관도 주의해야 한다. 최근 유행하는 스키니진처럼 꽉 조이는 하의나 노출이 심한 옷, 합성섬유로 된 속옷 착용뿐 아니라 수영장이나 찜질방 등 대중목욕 시설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성 청결제를 지나치게 사용하는 여성은 질 분비액 속의 세균 퇴치용 균인 ‘락토바실리(lactobacilli)’가 소멸돼 세균 감염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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