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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Medicine column

※ 이전처럼 자세한 성공사례를 올리는 것이 의료법 저촉 소지가 있어 부득이하게 임신된 사실과 축하글만 올립니다.
   양해 바랍니다.
 
 
의학칼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최신 배란유도 기법]

본문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무서운 것은 심하게 난소가 커지는 경우죠.
복수가 차고, 혈액이 농축되면 혈전증이 생길 수 있는데 배란유도시 가능성이 2~5%정도까지도 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굉장히 위험한 확률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난포를 적게 자라게 하고 싶은데, 약을 적게 쓰거나 주사 용량을 줄이면 반응을 아예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참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 입니다.
 
경험을 하면 할 수록 여러 상황들을 접하다보니 어떤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 많아 집니다.
 
경험을 토대로, 그리고 논문들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1. 과배란주사를 최소용량으로 12일 정도 사용... 반응이 없으면 두 배로 증량하여 다시 10일 간 사용( human reprod 저널참고) : 반응이 제각각이라 쉽지 않네요.
 
2. 클로미펜 후기 시작 요법
말 그대로 클로미펜이라는 배란유도제를 통상 사용하는 날보다 몇 일 후에 먹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상당히 효과가 있습니다
한 두개만 잘 자라는 경우도 있어서 선호하는 방법 중 하나죠.
 
3. hcg 추가 방법
위의 클로미펜에  과배란주사 대신 hcg라고 배란유발할 때 쓰는 주사를 소량 주사하는 방법입니다.
의외로 효과가 좋으며 역시 몇 개만 선택적으로 자라게 하는데 유용한 방법입니다.
 
*항상 안전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시험관아기시술 하는 분들이 모두 육체적으로 힘들겠지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가장 심한 경우로 갈 수 있어서 위에서 언급한 이러한 방법을 통해 난소과자극증후군을 예방하고, 최소화 하면서 원하는 임신에 성공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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