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수정 시 이식 배아 수 최대 5개에서 3개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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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와희망 작성일2015-09-30 조회4,201회첨부파일
- [9.3.목.조간]_체외수정_시_이식_배아_수_최대_5개에서_3개로_줄인다.hwp (317.0K) 198회 다운로드 DATE : 2015-09-30 17:14:35
본문
-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 의학적 기준 가이드라인 개정 -
□ 보건복지부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체외수정 시술 시 이식 배아수를 최대 5개에서 3개로 줄이고,
○ 시술 전 난임원인을 알기 위한 여성 및 남성의 생식건강* 검사를 기본적으로 실시하며, 남성난임의 검사와 진단을 구체화 하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사업의「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 의학적 기준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 여성(배란기능․자궁강 및 난관검사), 남성(정액검사)
○ 개정된 가이드라인은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보조생식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등 관련 의학회와 단체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로 구성된 난임부부 지원사업 중앙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하였다.
* 난임부부 지원사업 중앙심의위원회 심의결과
▸ 심의 일자 : 2015. 8. 28.(금)
▸ 심의 위원 : 의료계(9명), 윤리계(1명), 여성정책 연구기관(1명), 국민건강보험공단(1명), 보건정책 연구기관(1명), 정부위원(1명) 등 14명
▸ 심의 안건 :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 의학적 기준 가이드라인 개정(안)
▸ 심의 결과 : 재적위원 14명 중 14명 참석, 참석위원 모두 찬성으로 안건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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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적 기준 가이드라인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첫째, 여성의 난소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35세를 기준으로 이식 배아수를 조정하여 여성연령 35세 미만은 최대 2개, 35세 이상은 최대 3개까지만 이식하도록 줄였다.
* 이식할 최대 배아 수
변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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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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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확률을 높이고자 한 번에 여러개의 배아 이식은 다태아 임신 확률이 높아지며,
- 다태아 임신은 산모 및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위험임신과 조산에 따른 미숙아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음은 물론, 가정의 또다른 의료비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임신기간 37주 미만인 조산아는 전체 출생아의 6.5%에 불과하나, 영아사망자의 59.6%를 차지(통계청 영아사망 통계, 2013)
○ 2014년 통계청 출생통계에 따르면 체외수정 시술로 태어난 출생아는 자연임신 출생아 보다 다태아(쌍둥이 이상) 출생이 19배 이상 높으며, 우리나라가 다른 주요 국가의 다태아 출생률보다 높게 나타났다.
- 그리하여 지난 5월 29일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서도 산모와 태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체외수정 시술 시 이식 배아수를 기존 최대 5개에서 3개로 줄일 것을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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