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랜만에 이렇게 앉아서 글을 남기네요. 추석을 얼마 안 남기고 긴장되고 초조한 마음에 이렇게 큰 마음 먹고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저번부터 미소여행이란 아이디로 글을 남긴사람입니다. 저는 준비 다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좀 부족한게 있는게

많은거 같습니다. 어제 밥먹으면서 와이프한테 아직 준비 안되었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지금 죽겠다고 하네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지금쯤이면 생리가 와야 되는데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 그래서 생각해보니 이 질문을 던지면 무슨 답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궁금

해서 남겨 봅니다. 저번에 비슷한 질문을 한거 같은데 만일 이렇게 그게 생리불순이 되면 다음에 시험관 아기를 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그런것인지 아니면 이렇게 불순해도 성공할 확률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와이프는 매번 이렇게 생리불순을 하게 되면 실패

할 확률이 높다고 벌써부터 포기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진짜 가능성이 없는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