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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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미 작성일2017-05-22 조회1,263회본문
원장님 안녕하세요~ 26514 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검진 받고 왔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기형아검사 동의서를 받아왔는데요~ 읽어 보니까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하신 분들 중 원칙적으로 35세 이상, 남성요인(심한 약희소기형정자증, 무정자증, 염색제 이상)의 경우 양수 검사를 하게 되어 있고 양수 검사가 부담 스러울 경우 니프티 검사나 일반적인 기형아 검사를 하도록 되어있더라구요.
1. 35세 이상이라는 것은 만으로 35세라는 것인가요? 제가 83년 생이니까 그럼 아직 35세는 안된 것으로 보면 되는 것이 맞는지요.
2. 예전에 정자 검사 했을 때 신랑이 기형정자증이라고 했는데 저기 위에서 말하고 있는 심한 약희소기형정자증에 해당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또 미세수정인지 자연수정 됐는지도 궁금합니다.
3. 미세수정을 하면 양수검사가 필수 인가요?
4. 저와 같은 경우, 양수 검사와 니프티 검사 중 어느 것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도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크리논겔 질정을 끊었는데 아직 아래가 헐고 따갑습니다. 더마톱 크림 계속 발라도 되는지요~ 아니면 근처 산부인과에 가서 질정 찌꺼기를 제거해달라고 하는 것이 나을까요?
항상 감사합니다~~^^
답변
미래와희망님의 댓글
미래와희망 작성일
안녕하세요?
일단 남성의 경우 지나치게 비정상정자가 많거나 운동성이 없거나 하는 경우는 니프티검사 정도 해보시는 것이 낫습니다.
양수검사는 요즘 잘 안하는 추세구요
나이가 83년생이면 이로 인해 꼭 양수검사나 니프티 검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미세수정은 정자를 인위적으로 골라서 넣는 시술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남성불임의 요인이 없으면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할 지는 오셔서 상담하도록 하구요.
정밀검사를 한다면 니프티 검사 정도 하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마톰 연고는 바르셔도 무방합니다.
그럼 내원해서 뵙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