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관련 내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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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뿌웅이 작성일2016-09-21 조회1,328회본문
안녕하세요.
34세 결혼 4년차 회사원입니다.
인천에서 인공수정과, 시험관을 약 2년동안 시행(몇차인지.기억이 안나네요.통상합치면7차이상은 될듯해요.ㅠㅜㅜ)하고
1년 넘게 자연임신을 시도하고 있지만 주말 부부인 관계로 쉽지가 않네요.ㅠㅠ(게다가 스트레스로 인한 부부관계 ㅠ)
인사발령으로 인해 친정인 광주에 있는 2년동안 화이팅 해서 다시 병원문을 두두려 보려고합니다.
(인천에서 시행한 의무기록지 및 검사결과지는 10월 중순경에 발급 후 제출이 가능할것같습니다)
생리예정일을 10월 1일인데.
언제 내방하는게 나을까요? 일단 남편과 함께 이번주 토요일 내원후 상담 가능할까요??
(참고로 난소기능저하로 인해, 과배란이 잘 안되어 자연주기이식(페마라만 복용/주사 간혹 주입해도 난포갯수 최대 2개이상 자라지않음)으로 매달 1개씩 난자를 모아 2.3.개로 나눠서 이식을 시행하곤 했습니다. 더구나 배란일이 생리 시작일 포함 11일째로 빠른편이며 규칙적으로 11일째 배란이 됩니다-초음파확인)
시간은 점점 흐르는데,,, 이렇게 자유롭게 지내도 되나? 싶은 조바심도 생기지만...
왠지 다시 병원을 가야만 할듯하네요...
남편 정자운동성 검사 상위등급
단기방법으로 시행하였으며, 자궁경, 나팔관검사 이상없음
원장님.
저 아이 안고 2년후에 돌아갈수 있게 힘을 주세용^^
답변
미래와희망님의 댓글
미래와희망 작성일
안녕하세요?
그러시면 이번 주 토요일에 같이 오셔서 저와 상담을 해보록 하지요.
시간은 오전 9~11시 사이는 매우 바쁘니까 가능하면 8시 40분, 아니면 12시경이 좋습니다.
오후 시간대는 1시 반에 오시구요.
난소기능이 저하된 분은자연주기로 여러 번 모으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비용도 들어가서
중복자극주기로 하시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오시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일들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안타깝고 서운한 계절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가를 기다리는 것은 욕심도 아니고, 만용도 아닌 까닭에 , 또한 혼자만 열심히 노력한다고 되어지는 것도 아니라
더 힘들고 마음아픈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다 잘 해결될테니 얽힌 실타래를 푼다는 생각으로 하나한 차분히 살펴보도록 하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오셔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