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말씀드려야하기에..
어린시절 생각없이 4번인공유산을 했습니다
그후 생리가 좀 불규칙하진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1년동안 딱히 피임을 한적이 없었는데 임신이 되지 않아 근처 난임클리닉에서 호르몬검사도 정자검사도 하고 나팔관조영술결과 유착도 없고 이상없었습니다 다만 amh13으로 다낭성 소견과 갑상선수치가 정상수치이지만 임신을 하려면 수치조절이 필요하다하여 내과에서 정밀검사 후 갑상선이 부어 있지만 자가항체같은것엔 이상이 없고 신지록씬을 아주소량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자궁밖에 근종1개가 5cm 정도로 3군데의 병원에서 임신시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자연배란을 확인하니 아예 배란이 되지 않는건 아닌가봅니다
내막도 초음파상으로 깨끗하고 두께는 9mm
정도로 나온다고 했습니다
인공수정1회 실패로 좀 이르지만 시험관은 성공률이 많이 높을까요?남편과 나이차이가 많아 임신을 서두르고ㅠ싶습니다저는32세구요...
원장님 제 상태가 많이 안좋은건가요...
내막이8~9mm정도에서 유착이 있을수도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회복이 가능할까요심각한건아닐까요...손상이 심한건지 너무 걱정됩니다
여러번의 소파술로 하루하루 너무 힘이 듭니다
임신할 수 있는 몸인지....내막이 심각하게 손상된건 아닌지...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답변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