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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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수연 작성일2015-09-20 조회1,353회본문
선물처럼 오늘은 또 왔는데 선물처럼 아기의 인연은 주지 않네요.
하느님, 부처님, 예수님도 안믿고 오로지 원장님만 믿고 마지막 심정으로 찾아뵈었는데..ㅠㅠㅠ
피검 수치가 0.1이래요. 마음으로는 요번 두개의 수정란이 잘 자라나줄것만 같았는데 임신은 왜 안될까요? 생리6일째부터 시작한게 넘 성급했나봅니다.
은유와 지유란 이름을 지어 태담도 열심히 했는데 겨우 열흘엄마로 끝난게 넘 속상합니다 으앙...
꼭 임신에 성공해서 미래와희망 마흔일곱임신이라는 제목으로 광주신문에 나오게 하려했는데요.ㅠ
시간내기도 힘들고 자비로 해야하는것도 힘들고 나이도 자꾸 먹어가고 저 어찌하면 좋을까요?
꼭 꼭 엄마라고 불려지고 싶은맘 가득한데요.
약을 끊고 오늘은 온종일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갱년기가 쉽게 오진 않겠죠?
도와주세요. 원장님.
하느님, 부처님, 예수님도 안믿고 오로지 원장님만 믿고 마지막 심정으로 찾아뵈었는데..ㅠㅠㅠ
피검 수치가 0.1이래요. 마음으로는 요번 두개의 수정란이 잘 자라나줄것만 같았는데 임신은 왜 안될까요? 생리6일째부터 시작한게 넘 성급했나봅니다.
은유와 지유란 이름을 지어 태담도 열심히 했는데 겨우 열흘엄마로 끝난게 넘 속상합니다 으앙...
꼭 임신에 성공해서 미래와희망 마흔일곱임신이라는 제목으로 광주신문에 나오게 하려했는데요.ㅠ
시간내기도 힘들고 자비로 해야하는것도 힘들고 나이도 자꾸 먹어가고 저 어찌하면 좋을까요?
꼭 꼭 엄마라고 불려지고 싶은맘 가득한데요.
약을 끊고 오늘은 온종일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갱년기가 쉽게 오진 않겠죠?
도와주세요. 원장님.
답변
미래와희망님의 댓글
미래와희망 작성일
안녕하세요?
안타까운 시간들이 지나가네요.
잘 해결되었으면 했는데 그렇지를 못했어요.
힘 내시고 11월쯤 다시 만나도록 하지요.
운동 열심히 하시고 다시 만나도록 해요.
저도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