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바꿔야 옳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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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란 작성일2015-07-24 조회1,772회본문
안녕하세요. 결혼3년차입니다. 워낙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 작년부터 전문병원을 찾아 검사후 3회 배란날짜맞추는 방법부터해서 2번 인공시술과 5월에 시험관시술후 비임신 결과에 다음 준비중에 주변에서 병원을 바꿔보란 얘기가있어 생각해보게됐습니다.
현재나이 44이지만 호적상 빨리 올려지는 바람에 지원도 10월부로 끝이납니다.
아기가 우선인지라 직장도 안다니고 있어서 지원금이 곧 끊긴다 생각하니 더더욱 조급해지네요.
생리주기는 27일 주기로 대체로 정확합니다.
지난 시험관때 난자가 2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나이와 비례해서지 싶어 심적부담이 더 크네요.
거주지역이 완도라 이동거리 불편함을 감수하며 포기치 않으며 시도하고 있는데 실패를 거듭하니 흔들리네요.
이전대로 진행하자면 생리2~3일째에 내원을 하게되던데 언제 방문하는지, 처음부터 재검해야하나요?
현재나이 44이지만 호적상 빨리 올려지는 바람에 지원도 10월부로 끝이납니다.
아기가 우선인지라 직장도 안다니고 있어서 지원금이 곧 끊긴다 생각하니 더더욱 조급해지네요.
생리주기는 27일 주기로 대체로 정확합니다.
지난 시험관때 난자가 2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나이와 비례해서지 싶어 심적부담이 더 크네요.
거주지역이 완도라 이동거리 불편함을 감수하며 포기치 않으며 시도하고 있는데 실패를 거듭하니 흔들리네요.
이전대로 진행하자면 생리2~3일째에 내원을 하게되던데 언제 방문하는지, 처음부터 재검해야하나요?
답변
미래와희망님의 댓글
미래와희망 작성일
안녕하세요?
나이도 있는데 시험관아기시술에도 불구하고 실패를 하셨다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저희 병원의 경우 남편의 정자 중 정상정자만을 골라 미세수정하는 imsi 방식의 특수미세수정을 하고 있는 전국에서 두 군데 있는 병원 입니다.
물론 님의 남편 정액이 정상판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광주 난임병원 중 한 군데는 1990년대 약식 검사를 하고 거의 대부분의 남편을 정상이라고 해버리기 때문에 100% 믿으셔서는 안될 것 입니다.
사진을 찍고 챠트에 보관하고, 부부에게 직접 보여주는 방식의 검사를 2010년 세계보건기구 기준에 따라 판독하는 시스템이 아니면 남편으로 인해 배아 분열이 되지 않아 임신에 실패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답니다.
일단 생리 시작하면 말씀대로 오시구요.
오시면 자세히 설명드리고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지요.
님의 경우는 아무리 과배란을 해도 몇 개의 난자가 나오고 마는 상황이라 통상적인 방법보다는 자연주기나 변형자연주기요법이 훨씬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하루 빨리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