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의 운동성이 2%라면 부부관계로 임신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는
남편의 고환초음파, 뇌하수체 호르몬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규명해야 하구요.
필요한 경우 엘칸이나 클로미펜 등의 약물치료나 gnrh a 제제 등의 주사치료를 통해
남편상태를 호전시키는 내과적 치료와 메가비타민 복용, 유산소 운동, 그리고 금주, 금연을 실천해야 합니다.
무조건 시험관을 할게 아니라 이런 노력과 병원의 검사, 치료가 병행되어야 임신성공율이 올라가므로
남편검사를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시험관실패 후 자궁경검사를 하지 않으셨다면 반드시 해보셔야 하구요.
자궁경이나 복강경 수술설비가 없고, 시험관만 하는 병원은 수술적 교정이나 자궁경검사 등은 필요치 않다고 해버릴테니까
네이버 등 에서 왜 필요한지 찾아보시고 저희병원처럼 수술이 가능한 난임전문병원에서 적절한 검사를 해보시길 권합니다.
냉동배아 이용 여부는 자궁경검사 후 결정하시면 되리라 생각되구요.
탈모약 복용시 여성에게 약물 접촉이 있고 임신이 되면 태아가 여성일 경우 남성화되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빠른 성공을 빌께요.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지만  간절하게 바라고 노력하다보면 결실의 순간도 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제 이야기 간과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