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사는 직장인입니다.
진작부터 가고 싶었는데 일 때문에 여의치가 않았어요..

제가 하는 일이 선생님처럼 토요일도 근무하고 휴가내고 빠질 여건이 못되어서요.
지난 달 처음으로 배란유도제처방받았고
자연임신시도 했으나
오늘 생리가 시작하네요.
지난 달 3월 24일 생리시작했고
약복용은28일부터 5일동안 두 알씩
복용했고 오늘 4월 21일 생리가 시작되네요.
평상시 주기는29~30일 이에요.
배란까지는 여러 차례 확인했고
제가어떠한 이유로 착상이 안되거나
남편쪽 문제이거나
그럴거 같습니다.
지난 달 배란유도제를 쓰니 과하게 반응한다며 초음파로 보니
왼쪽난소가 부었고 여러 개가 보인다며
다태아 가능성도 언급하셨으나
네.. 역시 이렇게 쉽게 될 수는 없겠죠..^^
아무튼 생리가 오늘 시작인데
남편과 언제 내원하면 시술이 가능할까요?
시험관이든 인공이든 가능하면 내원날 시술하고 싶습니다. 저희언니도 여러 차례 인공실패 후
시험관 시술로 어럽게
아이를 가져서인지 가능하면 바로
시험관을 하라고 조언해주더군요.
둘 다 오래 자리를 못비우는지라 시간을 최대한 아껴야 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가능하다면 배란유도제는 가까운 병원에서
처방받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