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마리아에서 두번의 시험관시술을 하였습니다..
의사쌤 말로는 수정이 되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착상이 힘든 모양입니다.
지난달 11월25일 배아이식을 했고 11월28일 1차 피검에서 임신이 아닌걸로 나왔습니다.
시험관1차 시술을7월쯤에 했습니다.. 면역력도 많이 떨어져 있는것 같아 한약을 약 3개월동안 꾸준히 먹고 침도 맞고..이식하고 나서도 착상탕과 잉어곰,사골,아보카도 등 착상에 좋다는것은 다먹어도 착상이 안됐네요~ ㅠㅠ1차시술과 똑같은 방법으로 2차도 시술을 했다고 했구요..그 많은 주사를 맞으면서도 아이만 가질수 있다면 아픈건 대수냐 하며 참고 참고 ... 어지러움도 참고, 나중에는.. 우울하기 까지 하더라구요~
이식하고 누워서 계속 하루에도 수십번 인터넷 들어가서 광주미래와희망 산부인과 사이트랑.. 원장쌤이 너무 친절하시기도 하지만 내맘같이 최선을 다한다는 믿음을 갖게 되어 병원을 방문하고 싶습니다..원인이 뭔지 알아야..희망이 보일것 같아서요..이식하고 나서도..혹시나 착상이 안될까하는 불안함의 나약해지는 것 같아요.. 
언제쯤 가도 되는지.. 방문할때 신랑도 같이 가면 좋을것 같아서요.. 신랑이 65년생입니다. 작년2월에 자연임신도 했었는데, 서울로 물건을 자주운전하고 다니며 꽃집을 하는터라 저녁늦게까지.. 무리를 많이 했던터라 유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빨리 하고 싶은데.. 몇달후에 시술을 해야되는지.. 원장쌤붙잡고 정말 사정하고 싶네요~... 도와주세요~ 여기지역은 전북 진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