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된 새댁입니다.
결혼 1달전부터 피임은 전혀 하지 않았는데 1년이 다 되도록 아직 아기 소식이 없네요.
결혼하기전 산전검사상에서는 이상소견 없었습니다
30일주기로 생리주기가 일정했던터라 배란기동안 항상 열심히 했는데도
소식이 없어 3달전부터는 배란테스트기 동원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소식이 없네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9월에 한 생리는 갑자기 양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이상해서 집근처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질초음파 확인해보니 이상은 없으니 걱정말라며 간혹 이럴수 있다하였습니다.
임신이 안된다 걱정하니 이번에 배란일 잡아줄테니 배란예상일로 2일전쯤 병원에 다시 내원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그시기에 내원을하여 질초음파통해 난포를 보니 아직 덜 자랐다며 이번에는 조금 늦어지려나보다며 3일뒤에 다시 확인해 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일뒤 다시 내원하니 아직도 난포가 덜 자랐다며 이번에는 배란이 늦어지려나보다며 이정도 속도로 자란다면 빠르면 10월 1일 늦어도 10월 5일에는 배란이 될거라며 1,3,5일에 숙제하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이때 배란이 될까 싶어 집에서 배란테스트기까지 동원해 보며 확인하는데
산부인과에서 알려준 날에 배란테스트기는 여전히 한줄로 배란이 안됐다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그날 열심히 숙제를 했습니다.
배란테스트기가 한줄로 나온게 걱정되어 그 이후로도 계속 매일 배란테스트기를 확인하는데 오늘 아침까지도 한줄로 나오네요..
분명 병원에서 초음파로 확인한 난포는 늦어도 10월 5일에 배란될거 같다 했는데...배란테스트기는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한줄로 나오니 걱정이 되네요.
난포가 자라다 멈춰버린건지..
갑자기 생리양이 확 줄어든것도 걱정되고 항상 규칙적이였는데 생리양이 줄어듬과 동시에 배란일도 늦어지니 걱정되네요.
그래서 이번에 불임검사를 받아보려 하는데...
알아보니 생리 2~3일에 검사를 해야한다고 들어서요...
불임검사 하려면 언제 병원 방문하는게 좋을까요??
생리할때까지 기다렸다 내원해야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