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궁금한게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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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옥 작성일2014-07-23 조회1,791회본문
오늘 우연히 불임카페에서 글읽다 알게 되었는데요..
계속되는 시험관 실폐한다면 내과적인 검사를 해보라고...
글쓴이는 자가항체수치가 높게 나와 약처방받고 시험관 시술에서 성공했다는 글 보니
제가 여러번 실폐를 해본지라 눈이번쩍 귀가 솔깃해 집니다
원장님 그런 검사가 있는지요
있다면 머든지 다해보고 싶습니다 ㅜ
계속되는 시험관 실폐한다면 내과적인 검사를 해보라고...
글쓴이는 자가항체수치가 높게 나와 약처방받고 시험관 시술에서 성공했다는 글 보니
제가 여러번 실폐를 해본지라 눈이번쩍 귀가 솔깃해 집니다
원장님 그런 검사가 있는지요
있다면 머든지 다해보고 싶습니다 ㅜ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하셨다니 먼저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네요.
계속 실패하는 경우는 여러가 지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내막이 두껍지 못한 경우인데요.
이 경우는 내막증강요법을 해볼 수 있답니다.
약이나 주사, 세척술, 자극술 등이 사용되며, 효과가 좋으니 고려할 만 합니다 .
두번째로 반복착상실패일 경우는 면역체계에 대한 혈액검사를 해볼 수 있으며
문제가 있을 경우 면역글로불린 주사 요법을 이식시 하게 됩니다.
또한 배아글루를 사용하여 배아를 이식후 배아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자궁외임신
이나 질강내로 다시 나가버리는 경우을 막아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질적 저하 상태가 계속되어 배아분열에 문제가 있어 그럴 경우는
메가비타민 치료, 코큐텐, dhea등의 보조비타민 요법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이런 저런 경우의 수가 너무 많으므로 한가하실 때 한 번 나오셔서 그 간 했던
시술과정을 복기해보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저와 한 번 상의를 해보신 후
필요한 검사가 있다면 시행해 보도록 하지요.
간혹 이러한 과정에 대한 되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한 것은 한 번 검사를 했을 경우
다시 하기 쉽지 않고,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좋은 인연으로 마감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