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듭되는 자궁외 임신으로 인해 얼마나 마음아픈 일들이 많았는지 가늠이 가질 않네요.
결혼 7년이면 긴 시간들이라 이젠 결론을 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그렇지만 처음 시작하는 것들은 용기를 내는 것 자체도 많은 어려움이 있기 마련입니다. 또한 이런 종류의 시술, 시험관아기시술외에 다른 선택이 없다는 것도 힘든 상황인 것이지요.
하지만 결국은 다 잘 해결되는 법이니까 힘 내시고 생리 시작 일주일 전 쯤에 부부가 같이 오셔서 자세한 상담도 해보고 어떤 식으로 시술과정을 진행하는지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생리가 불규칙하면 생리시작 첫날이나 다음날 오시면 됩니다.
남편이 못 오시는 상황이면 일단 아내되시는 분이라도 오셔서 만나도록 하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오셔서 뵙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