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도현 작성일2013-10-07 조회1,518회본문
이제 원장님께 여쭤보는게 실례인줄알지만...아직도 미래와희망에 믿음이 더 기우네요..
추천해주신대로 전주 정원장님을 찾아뵈었읍니다..
한번 아픔이 있었던 일을 말씀을 들이니 전북대병원에서 소견듣고 오라하시더라구요 전 12-16주가 지나서 묶는건 생각도 안하고 있었거든요..(현재17주4일)
원장님도 묶을필요까진없다고 하셨고... 정원장님도 병원마다 의견이 다르시다고는 하시더라구요
전북대병원을 내일 가보긴 하겠지만....나이와 전에 유산경험으로만 보고 묶어야하는거면 꼭 해야할 필요가 있나해서요..
인터넷보니까 무력증이라든가 그외 자궁상태를 보고 묶던데...
토요일에도 갑자기 전화를 드렸는데..
자꾸 이런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짧은 제 생각으로는 이번엔 유산방지 약도 많이 신경써주셨고,,직장도 그만두고 집에서 푹쉬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요..
신경 쓰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제 생각에는 이제 18주가 되어가고 자궁경부의 길이에 큰 문제가 없다면 굳이 수술적 처치를 하는 것이 맞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전북대 교수님을 만나서 보신다고 하니까 일단은 만나보시고 결과를 말씀 주시면 다시 이야기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전에 양수검사를 하고 이 정도 주수가 넘어가면서 유산이 되었기 때문에 많은 걱정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그 것은 자궁경부 무력증으로 인한 유산이나 조산이 아니었기 때문에 꼭 수술을 해야 할 상황은 아닌 것 이지요.
일단 내일 만나시고 결과 연락 바랍니다.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구요.
결국은 다 잘 해결될테니 너무 걱정은 마시고 하루 잘 마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