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선생님,간호사언니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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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늬미늬(11195) 작성일2013-04-10 조회1,549회본문
뭐라 표현할 수없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복수도 차고 넘 힘들어서 실패라고 생각 했었는데..
지금은 신랑과 느닷없이 웃음이 터지고 너무 행복해요.
원장님,간호사언니들 덕분에 병원 검진때마다 초음파사진이라는 걸 보게되고,
우리아가 쿵쾅쿵쾅심장소리도 듣게 해주시고 태동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시구 어디 삼신할매가 따로 있나요,,
원장님이 삼신할매죠..ㅋㅋ
19살에 신랑만나서 자궁외임신으로 애기는 포기하고 살아왔었는데..
담주 월욜이면 37주네요,,그때는 내진이라는 것도 할거라는데...너무 행복합니다.
원장님 간호사 언니들 너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그러고요
원장님 궁금한게 있어요..
만약에 제가 둘째를 갖는다면 냉동배아로 하는건가요..?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제 분만시기가 다가왔네요.
순산하시고 예쁜 아가를 만나보시길 빕니다.
냉동배아가 있기는 하지만 분만 후 한 열달 후 쯤 해서 다시 오시면 저와 상담을 해보고 어떤 식으로 할지 결정하도록 하지요.
배아의 상태가 좋고, 갯수가 적당하면 굳이 다시 채취할 필요는 없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들이었지만 잘 믿어주고 따라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저희들에게 감사한 것도 있겠지만, 반대로 의료진 역시 님부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