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현재 제 상태에 대해 문의드리고 싶어 상담글을 드리게 되었는데요.

남편 정자상태 문제로 인공수정 3차까지 했는데 안되었구요.

현제 시험관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남편의 상태는

2월 검사 결과 : 숫자(2000만마리정도),활동성(36%), 모양(5%)

9월 검사 결과 : 숫자(4700만마리),활동성(31%), 모양(2%)

11월 검사 결과 : 숫자(2400만마리),활동성(25%) 모양(1%)

로 시간이 갈수록 활동성과 모양이 더 않좋아지고 있어요.

9월에 우연히 정계정맥류라는 것을 알고 수술을 받았고 12월 31일에 결과가 나오는데, 더 좋아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 상태의 경우는

나이는 만 34세, 생리주기는 4~7주 정도 대부분 5주나 6주, 일년에 생리횟수는 10번 정도구요. 생리기간과 양은 3일로 짧은편이예요.

나팔관 정상, 난소나이 제 나이구, 별다른 문제가 없다구 하셨어요. 32살 말쯤에 자연임신 시도 바로 임신했다가 5주째에 남편이 오랜동안 먹고 있던 탈모방지제 때문에 자연유산했던 경험이 있구요.

여기저기 사례글들을 보면 어떤분은 시험관하면 정자의 모양이나 숫자, 활동성 떨어지는 것은 미세수정으로 좋은 것만 선별하면 된다고 전혀 지장이 없다 하시고

어떤 의견은 정자가 질이 떨어지면 수정란이나 착상에도 안좋다라고 하시는데

어떤 말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남편문제 시험관은 성공률이 높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정말 다른 원인보다 성공률이 높나요?

숫자(2400만마리) 활동성(25%) 모양(1%)으로 시험관 성공 가능성 있을까요?

남편의 정자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영양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리고 제가 자연유산후 소파수술 후 가끔 왼쪽 골반이 조금 아픈 증상이 있는데요. 괜챦고 유착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런경우는 시험관하기전에 자궁경을 먼저 해봐야 되진 않나요?

그럼 도움말씀 좀 부탁드리 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