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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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문희 작성일2012-10-31 조회1,685회본문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무서워요.
병원에서는 최악의 상황만 이야기 하시구요.
수술 첫날 두번 정도 울컥하는 느낌을 받았구요.
바로 내진을 했는데 양수 처럼 줄줄 흐르긴 하나 양수라고
확정을 못하시구요..출혈이 있는 상태에서 양수누수 테스터도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초음파 결과 아기들의 양수 양은 그대로 있었구요...수술 부위랑은 거리가 있어서 양막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해요..그뒤 양수가 흐르는 느낌 없이 잠을 자고 다시 오전에 내진을 했는데 또 다시 줄줄 흐르더라구요...초음파상 아기 양수는 괜찮다는 말뿐이구요...혹시 분비물이 그렇게 흐를수도 있나요..?아직 수축이나 그런건 없는데요...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내진때만 흐를뿐 현재까지도 흐르는 느낌은 없구요...너무 무서워요...양수랑 분비물 구별 어떻게 해야하나요? 혹시 소변줄 끼고 있는 상황에서 소변은 아니겠지요? 너우 힘이드네요...그래도 어제 원장님의 통화가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문제 없을것 같다는 말씀..그래서 어제 하루 잘 보낼수 있었던것 같아요...정말 원장님 말씀대로 문제없이 이일또한 지나갈꺼라고 믿어요
병원에서는 최악의 상황만 이야기 하시구요.
수술 첫날 두번 정도 울컥하는 느낌을 받았구요.
바로 내진을 했는데 양수 처럼 줄줄 흐르긴 하나 양수라고
확정을 못하시구요..출혈이 있는 상태에서 양수누수 테스터도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초음파 결과 아기들의 양수 양은 그대로 있었구요...수술 부위랑은 거리가 있어서 양막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해요..그뒤 양수가 흐르는 느낌 없이 잠을 자고 다시 오전에 내진을 했는데 또 다시 줄줄 흐르더라구요...초음파상 아기 양수는 괜찮다는 말뿐이구요...혹시 분비물이 그렇게 흐를수도 있나요..?아직 수축이나 그런건 없는데요...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내진때만 흐를뿐 현재까지도 흐르는 느낌은 없구요...너무 무서워요...양수랑 분비물 구별 어떻게 해야하나요? 혹시 소변줄 끼고 있는 상황에서 소변은 아니겠지요? 너우 힘이드네요...그래도 어제 원장님의 통화가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문제 없을것 같다는 말씀..그래서 어제 하루 잘 보낼수 있었던것 같아요...정말 원장님 말씀대로 문제없이 이일또한 지나갈꺼라고 믿어요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그러시다면 퇴원하는 대로 다른 대학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수가 새는 지 검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므로 한 번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술한 병원에서는 그저 괜찮다고만 할 뿐이니까 가능하다면 서울대병원 등에 가보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로 오진 마시고 남편 분이 대신 오시면 진료의뢰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막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하지만 조기 양막파수가 자연적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므로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서 내일이라도 병원에 말씀하셔서 서울대병원으로 가시는 것지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예수병원에서 바로 서울대병원으로 옮길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박중신 교수님을 만나시면 되니까 진료의뢰서 받으시고, 저희병원 간호과장님께 예약 방법 전화주시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지요.
그럼 연락바랍니다. 큰 일 없을테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