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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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안 작성일2012-11-22 조회1,519회본문
원장님~
19일 인공 1차 받았던 강*림이라고 합니다.
어제 초음파로 배란 확인하고 김원장님께서 신랑이랑 관계를 한번 더 가지라고 하셔서 숙제를 했는데요!
관계중에도 너무 너무 아팠지만 꾹 참고 견뎠는데~
그러고 나서 바로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얼굴이 노랗게 뜨면서 복통이 심해지더라구요.
움직일수도 없고 악 소리도 안나오고 생리통 심할때의 10배 정도의 수준의 복통이 시작됐어요 ㅠㅠ
신랑이 너무 놀래서 병원에 전화 드렸었는데 간호과장님이 난소가 부어서 그런거라시며 진통제를 먹어 보라 하셨다는군요~
누워있으니 더 아픈거 같아 화장실로 기어가서 20여분 끙끙대며 문고리를 붙잡고 있다 나오니 말짱해 지긴 했는데...
인공수정한게 이것 때문에 혹시 잘못되진 않을지 걱정이에요~
머리속에 계속 불안함만 가득해서...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이 일때문에 잘못되진 않겠죠? ㅠㅠ
원장님께서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하셨던 말씀이 자꾸 머리에 맴돌아요 ㅠㅠ
아참! 그리고 피검사 하러 29일날 오라고 하셨던거 맞으시죠? 좀 빠른거 같기도 해서 ㅎㅎ
19일 인공 1차 받았던 강*림이라고 합니다.
어제 초음파로 배란 확인하고 김원장님께서 신랑이랑 관계를 한번 더 가지라고 하셔서 숙제를 했는데요!
관계중에도 너무 너무 아팠지만 꾹 참고 견뎠는데~
그러고 나서 바로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얼굴이 노랗게 뜨면서 복통이 심해지더라구요.
움직일수도 없고 악 소리도 안나오고 생리통 심할때의 10배 정도의 수준의 복통이 시작됐어요 ㅠㅠ
신랑이 너무 놀래서 병원에 전화 드렸었는데 간호과장님이 난소가 부어서 그런거라시며 진통제를 먹어 보라 하셨다는군요~
누워있으니 더 아픈거 같아 화장실로 기어가서 20여분 끙끙대며 문고리를 붙잡고 있다 나오니 말짱해 지긴 했는데...
인공수정한게 이것 때문에 혹시 잘못되진 않을지 걱정이에요~
머리속에 계속 불안함만 가득해서...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이 일때문에 잘못되진 않겠죠? ㅠㅠ
원장님께서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하셨던 말씀이 자꾸 머리에 맴돌아요 ㅠㅠ
아참! 그리고 피검사 하러 29일날 오라고 하셨던거 맞으시죠? 좀 빠른거 같기도 해서 ㅎㅎ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마도 난소가 약간 꼬여서 그런 증상이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럴 경우 꼬였던 난소가 다시 정상화되면 전혀 통증이 없어지게 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지켜보도록 해요.
그리고 인공수정 한날로부터 12일째 되는 날 혈액검사를 하니까 11월 30일이나 12월 1일날 오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구요.
다 잘 해결될겁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