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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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작성일2012-12-30 조회1,466회본문
시험관을 계획중에 있는 사람입니다, 직장관계로 1월말쯤 생각하고 있던차에 배우자가 정계정맥류을 서울대병원에서 검사해서 2월중순에 수술을 예약하고 온 상태입니다, 제생각에는 정계정맥으로 정자의 활동성이 부진하다는것과 별개로 시험관진행시 이미 수정란을 상태을 이식하는거니까 일단 계획대로 시험관을 진행하고 싶은데,,,,,배우자의 생각(서울대병원생각)은 일단 치료후에 하는게 맞다고 하여 뒤로 늦추엇으면 합니다, 제가 나이도 있고 예정대로 하고 싶은데 어느쪽의 판단이 맞은지 문의 드립니다,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이신 것 같습니다.
정계정맥류는 고환의 온도를 올리고, 독성물질을 혈관을 통해 배출함으로써 정자의 수, 운동성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밀정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정계정맥류로 인한 심한 정액검사 이상소견이 있다면 당연히 수술적 교정을 한 후 임신시도를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는 다분히 주관적(어떤 정도가 심한 것인지에 대한)일 수 있으며, 임신시도 방법이 시험관아기시술이라면 정자의 상태가 어느 정도 보장만 된다면 수술과 별개로 임신시도는 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결정적인 변수는 여성의 나이인데요.
나이가 많을 때 즉 만 37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는 난소의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시점이므로 될 수 있으면 빨리 내원해서 임신시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시간 나실 때 들러주시면 자세히 설명드리고 어떤 식으로 임신시도를 할지, 언제 시도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해 상의를 해보도록 하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