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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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3531 작성일2012-04-18 조회1,698회본문
원장님 ~
잘지내시죠?
문의좀 드릴께요..
어제부터 속옷에 갈색냉이 묻어나와서 오늘 분만할 병원에
첨으로 다녀왔습니다..걱정이되어서요..
가서 진료해보니 용종이 생겼다고 하네요..
자궁경부길이는 괜찮다고 하시구요..
좀더 지켜보자고만 하시는데 제 입장에서는 조그마한 일에도
걱정이 쌓이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그리구 아기 머리에 조그마한 물혹이 보인다고 하면서 24주경에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것두 같이 지켜보자고 하십니다..
양수검사해서 아무 이상없었으면 문제가 되진 않을것 같다구요..
원장님의 답변을 들어야 또 맘편히 다음 검진일인 한달을 버틸 수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정말루 용종도 아기 물혹도 걱정을 안하고 편히 태교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용종때문에 일상생활하는데 주의할점이 있나요?
요즘 신랑이랑 밤마다 산책을하는데 계속 걷기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잘지내시죠?
문의좀 드릴께요..
어제부터 속옷에 갈색냉이 묻어나와서 오늘 분만할 병원에
첨으로 다녀왔습니다..걱정이되어서요..
가서 진료해보니 용종이 생겼다고 하네요..
자궁경부길이는 괜찮다고 하시구요..
좀더 지켜보자고만 하시는데 제 입장에서는 조그마한 일에도
걱정이 쌓이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그리구 아기 머리에 조그마한 물혹이 보인다고 하면서 24주경에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것두 같이 지켜보자고 하십니다..
양수검사해서 아무 이상없었으면 문제가 되진 않을것 같다구요..
원장님의 답변을 들어야 또 맘편히 다음 검진일인 한달을 버틸 수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정말루 용종도 아기 물혹도 걱정을 안하고 편히 태교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용종때문에 일상생활하는데 주의할점이 있나요?
요즘 신랑이랑 밤마다 산책을하는데 계속 걷기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용종은 아마도 자궁경부에 생긴 것 같네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부부관계시 출혈이 생길 수 있는 것 외 분만과정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저희가 초음파를 보던 시점은 태아가 아직 너무 작을 때여서 머리속의 작은 물혹등이 보일 시점은 아니었고, 그러한 생리적인 현상들은 대개 자연적으로소실되므로 너무 걱정마시고 지켜보도록 하지요.
양수검사를 통한 염색체 검사에서 정상소견을 보였으니까 담당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대개는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걷기 등은 하시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너무 운동을 하지 않으시면 비만이 동반되어 분만하기도 힘들고 나중에 살이 잘 안빠질 수 있으니까요.
다음에 다시 검사를 해보시고 필요하다면 정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세요.
해부학적인 그런 문제가 크게 생긴 경우는 거의 없으니 일단 기다려보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