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얼마전에 찾아갔던 김민희입니다...
대학병원에서는...머..자궁을 들어내야한다는 소리까지 듣고..간 상태라서.ㅠ
진짜...죽을거 같았어요......ㅠㅠ
그래도...선생님이...희망적이라는 얘기를 해 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ㅠㅠ
어떻게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주위를 보면...별 탈없이..애기도 갖고...잘 사는데..
저의 삶은..........왜 이렇게 어렵기만 한걸까요......
곱게는 안살고..나름 고생하면서 살았는데..말이예요..ㅠㅠ
얼마나 더 큰 시련을 겪어야 할까싶으네요..
그래도 아가는 가질수 있다니..................
다행이예요...
선생님...오늘 아산병원 가서....그 유명한 선생님께 진찰받고..
자궁경부원추형생검술 받고 왔어요..
근데...여기서..세포검사결과지랑 슬라이드 빠트려서요....
낼 또 올라가야 해요.........휴휴......
선생님.........별일 없길 기도해주세요..........
언넝 잘 되어서 빨리 아기 만나러 선생님 뵈러 가고 싶으네요......ㅠ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께요..

선생님......그리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안타까워 해 주신거..
안 잊을께요..!!!!
진짜 고맙고 감사합니다....선생님.......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선생님.
복 마니 마니 받으실거예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