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중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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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fnf 작성일2012-01-31 조회1,555회본문
미래희망병원은 아는사람의 소개로 알게되어 처음 홈페이지에 들어오게되었네요.
전 불임전문병원광주 p산부인과에 1년가까이 다니는중인데요. 결혼한
지도 1년 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아직 나이도 적당하고(현 31세) 결
혼한지 1년밖에 안됐다고 맘을 천천히 갖으라고하는데요.
난소수치 검사상 첨부터 다낭성증후군이라고 나왔어요.
결혼시기가 얼마되지않았고 나이가 어리다고 계속 자연배란일정만 맞
춰서 지내온지 1년째입니다.
결혼전엔 불규칙했던 생리일정도 결혼과 동시에 1년간 정확히 31주기
되었구요.
그러다 클로미펜 2개월정도 복용해보았구요. 난포터지는 주사
맞았어요..그래도 임신이 안되서요..
전 시간낭비를 하고싶지않아서요.. 아직 2년이 안됐고 나이는 어리다
고해도 불임에 원인이될수있는 다낭성증후군이라는 판정을 받아버린이
상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바로 들어가고싶어요.
혈액검사, 나팔관조영술을 해보았구요.. 나팔관은 정상이었습니다.
정액검사도 나쁘지않았구요.
일단 p산부인과에서 인공수정 들어가라고 진단서는 발급해주셨는데..
미래희망병원에서 인공수정을 하려면 다시 본 병원의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하나요? 처음부터 모든 검진을 본 병원에서 다시 받아야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이 다른 불임병원에서 몇년간 진행했지만 안되고.
본 병원에서 진행하고 인공수정 한번에 성공을 했다하니.. 왠지 믿음이가서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만성 무배란증으로 인한 불임증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 병 중 하나입니다.
원인도 없으며, 이 질환으로 인해 불임증이 오게 되고, 치료과정을 진행해도 유산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매우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진단서는 따로 발급받으실 필요는 없구요.
보건소에서 발행해준 시술 통지에 관한 서류 한장만 가져오시면 됩니다.
인공수정 과정은 배란유도 과정과 비슷하며 부부관계 대신에 정액을 받아 농축시킨 후 가느다란 관을 통해 자궁내로 정자를 넣어주게 되며, 통증 등은 거의 없고, 1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면 시술은 끝나고 30분 정도 침상안정을 취한 후 귀가하셔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일로 힘드신 상황이시겠지만 결실의 날은 반드시 오는 법이니까 마음 편히 가지고 내원해서 만나도록 하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생리시작 3일 이내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