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비타민c (2알씩 먹는것) 떨어져서 받으러 가야하는데..

2.18일날 남편하고 같이 방문하려 하는데요. 그때쯤 생리시작 2일 예정일이기도
하지만, 남편정액채취를 해야 해서요.

예전병원에서는 항생제라고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신랑은 따로 항생제 같은건

안먹어도 될까요?

지난번 공난포의 두려움이 있어 사실 또 그러면 어쩌나...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하나라도 제대로 된게 나와주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필라테스도 하고있고 1달사이 살도 3키로나 감량했어요.

홍삼도 챙겨먹고 채식이랑 현미위주로 식단도 봐꿔보고있는데

복분자며,잉어즙도 예전엔 먹었는데 너무 많이 먹는거 같아 지금은 자제하고있구요

건강검진시 저도 과체중이였고 신랑은 비만이 심각하고 콜레스테롤에 고지혈증

이 심각하게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도무지 음식도 안가리고, 담배도 계속피워

서 걱정입니다.

신랑은 양파즙을 챙겨먹이고 있어요.

다음 방문때 원장님께서 신랑에게 알아듣게 꼭 말씀좀 해주세요.

담배끊고 운동하고 살빼고 음식조심해야한다고 하는데도

본인은 아무이상없으니까 괜찮다며 , 담배피고 술먹어도 다른사람들은 애만 잘

생기고 멀쩡하다며.. 주의깊게 듣지를 않습니다.....ㅠㅜ

담배피는 아빠 자녀들보면 호흡기가 굉장히 안좋더라구요..자주아프고...

제가 말하면 스트레스주는 잔소리쯤으로 들리나봐요.....

원장님 다다음주에 찾아뵙겠습니다..이번에는 정말 좋은결과있었으면 좋겠는

데..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