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란유도제는 뇌를 자극해서 자신의몸에서 나오는 호르몬을 이용해서 난포를 키우는 약이고 과배란주사는 뇌에서 나오는 난포자극호르몬을 여러 방법으로 만들어 직접 난포를 키우는 주사 입니다.
부작용이라함은 난소의 과자극으로 인해 복수가 차고, 난소가 급격히 커져서 압박증상으로 위나 방광을 눌러 구토, 빈뇨 등을 일으키는 난소과자극증후군 등을 말하는데 대개는 주사가 효능이 큰 만큼 이런 부작용의 빈도도 배란유도제보다 높습니다.

또한 임신시도를 위한 배란유도시에는 약만 복용할수도 있고, 주사만 사용할수도 있고, 약과 주사를 혼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환자의 난소상태, 나이, 체질, 불임의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의사가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전혀 필요치 않거나 부작용이 우려되는 분한테 단지 원한다고 하여 주사만 사용할 경우 심하면 긴 기간동안 대학병원에 입원해서 여러가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도 올 수 있으므로 이런 문제는 주치의한테 맡기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하고 가장 임신가능성을 높이면서 자신의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오셔서 다시 말씀주시면 상의토록 하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