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욜 시험관 이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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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11-12-13 조회2,219회본문
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욜 시험관 이식 했습니다.
헌데 화장실 때문에 넘 힘들어요.
자기 전에 화장실 한번 다녀 오는데도 자는동안2~ 3번정도는 화장실을 갑니다.
잠좀 자려고 함 화장실, 또 자려고 하면 화장실...
사실 비몽사몽에 일어나기도 귀찮고 참을수도 없고..
얼마나 귀찮은지 울고싶을 지경 입니다.
평소엔 한번도 안가던지 가더라도 1번정도 가는게 고작 였는데요.
시험관이식 하고나면 다 그러는 건가요?
만일 그렇다면 언제까지 새벽에 잠도 못자고 고생해야하죠?
물론 임신만 확실하다면 이런고생 아기 태어날때 까지라도 즐건맘으로 하겠지만요...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소변이 자주 마려우신 거라면 그 것은 난소가 부어서 방광을 눌러 압박증상이 심해져서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너무 힘들경우는 2~3일 정도 소변줄을 거치하는 수도 있지만 그 자체가 또 다른 불편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약 1주일 정도는 그런 증상이 지속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정 힘들면 한 번 오셔서 초음파 검사를 해보고 복수가 찼을 경우는 복수천자를 해주면 훨씬 더 상황이 좋아진답니다.
어쨌든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필요하면 한 번 방문 바랍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