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요일 시험관 이식하구 19일 월요일 피검사 기다리고 있습니다.
분명 성공해서 엄마의 기쁨을 느끼며 행복하게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을 맞이할거라는 긍정의 힘으로 하루하루 지내고 있는데 오늘 아침 아랫배가 조금씩 아프네요. 아프다 안아프다..허리도 좀 아프고요. 혹시 좋지않은 증상은 아니겠죠?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도 싫지만 신경이 쓰여서요. 괜찮겠죠?괜찮은거죠?
꾸준한 족욕과 먹는것 신경써서 뭐든 잘먹으려고 하고있어요. 하루종일 돌아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친구집도 다니고, 마트도 다니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따로 운동은 안해요. 춥기도 해서 따로 운동은못하겠어요. 이정도 활동은 상관 없는거죠?배가 한번씩 아프고 허리 아픈것은 왜그럴까요?콕콕 쑤시는 것은 아니고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암튼 아랫배가 한번씩 아프다 안아프다 해요. 제가 무리해서 그럴까요?사실 무리할것도 없긴 하지만 시험관 하면 조심해야 한다고들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