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
양정희 입니다.궁금한게 있었는데 병원에서 원장님과 상담할땐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아서 그냥 와버렸어요. 상담할때 얼굴 보면서 느끼셨을진 모르지만 맘이 내키지 않고 아직 셤관을 편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얼굴도 무척 어두웠어요.원장님께서 무슨말 하셨는지 기억도 전혀 없구요. 사실 남편과 시댁의 기대와 권유로 셤관을 하는 거라서요. 저도 아기는 갖고싶지만 셤관이라는 것이 제맘을 편하게 하지 않네요. 실패도 있었구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건만요..
아~죄송해요. 엉뚱한 말만 늘어 놓았네요.
주사 맞는동안 수영해도 괜찮을까요? 제가 아기 실패하고 목포로 이사와서 지인도 없고 우울증이 심해서 수영을 시작했고 지금은 저의 유일한 즐거움이거든요. 하지만 아무래도 물속에 있는 거라서 몸도 차가운데 좋지 않을것 같기도 해서요. 조금의 지장 이라도 있을것 같으면 유일한 즐거움 이라고 해도 잠시 쉬어야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전에 셤관 할때는 메가비타민E400만 남편하고 먹었는데 오늘 가보니 이지메가비타민C+3,비타민비컴파운드골드 라는 것이 추가가 되었네요.이지메가비타민은E400은 먹어봐서 알지만 나머지는 무슨 기능을 하는지, 셤관하는데 어떤 도움을 어떻게 주는지 알고 싶어요.이지메가비타민C+3과 이지메가비타민E400 은 같은 기능 같구요..바쁘신데 구구절절 죄송합니다. 하지만 꼭 알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