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6월 배란유도 후 바로 찾아뵈려 했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

요번달 생리시작하면 찾아뵈려구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질염이 생겨서 어제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을 했습니다.

질염치료 받구, 약두 처방받구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병원에 가기전 지난 토요일(23)일부터 계속 아랫배가 한번씩 아파

서 말씀드렸더니, 자궁암검사 할때가 되어 검사하면서 초음파를 보시더니, 자궁에

물이 좀 차있다구 하셨는데.

당황해서 정확한 설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생리를 앞두고 있어서? 아님, 다른 이유에서 그런것 같다라고 하신것 같아요.

시간 지나면 좋아질꺼라구는 하시는데

그래두 걱정이 되서요.

전 아랫배가 살짝 불편해 혹시 임신 아닌가 그런 생각두 했지만, 초음파 보시면

서 그런 이야기 전혀 없었으면 가능성은 없는거겠죠??

6월 28일 생리였구요, 요번달 곧 할때 됐구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제가 6월에 배란유도 했을때도 배가 아팠었는데

혹시 그것으로 인해 물혹이 생긴건 아닌가해서요.

작년에두 배란유도로 물혹이 생긴적 있어서 걱정이 되네요.


한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인공수정 서류가 통과되면, 남편 정자검사비두 그 금액에서 모두 해결되는지요.

그리구, 정자검사는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며, 결과는 언제쯤이나 알 수 있는지요.

7월 29일 휴가를 가야해서 그러는데 그전에 꼭 생리 3일전이 아니더라두

내원을 함 해야겠죠.? 약 처방이라든가. 인공수정 일정이라든가. 여쭤보려면요.

그래서, 휴가전 구청에 서류제출을 위해 한번 내원하구, 또 신랑 검사비두

지원이 된다면, 신랑이랑 한번 더 내원하려구 하는데요.

아참, 만약 7월 28일쯤 생리가 시작되면, 인공수정은 언제나 시술하나요?

그리구, 신랑은 인공수정 위해 같은날 방문하면 되는건가요?

바쁘실텐데. 두서 없이 여쭤봤네요.

자연임신이 되었으면 했지만, 결국엔 인공수정까지 와서 걱정두 되구 해서

귀찮게 해드렸네요~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