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김미입니다..
저번주에 신랑이랑 같이 검사결과 들으러 갔었던..
예정대로라면 이번주 토요일 23일이 방문 날짜죠~
근데요~
저희가 7월말에 해외로 여름휴가를 가기로 날짜가
잡혀있었거든요..
그런데 전 취소하구 시험관아기 시술 시작하자고
하는데 신랑은 어차피 한달 차이고 하니 휴가를 다
녀와서 8월에 시작하자고 합니다~
결국 신랑 고집에 제가 지고 말았네요..
전 한시라도 빨리 시작하고 싶은데말이죠..

그런데 또 다시 생각해보면 남은 한달동안 메가비타민
치료도 열씨미 하구 좋은것두 많이 먹음서 신랑두 저두
더 건강해진 상태에서 시작하는것두 나뿌진 않을것 같아요~
그쵸 원장님~^^
비타민제 처방받아온거 신랑이랑 저랑 둘이 같이 먹는데
아마두 2알씩 먹는건 금방 떨어질것 같아요..
그렇담 병원에 방문해서 꾸준히 이어서 먹어야 하는거
맞나요?

그리구..
시술시 난자채취할때 수면마취를 한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예전에 내시경받을때 수면마취했다가 몇일을 엄청
고생을 한적이 있어요..계속 토하고 몸상태가 너무 않좋
았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혹시 수면마취가 아닌 부분적으로 마취를
해서 시술 받을 수 있나요?
안돼면 어쩔 수 없지만 어차피 참을 수 있는 고통이라면 잠들지
않구 난자채취 과정을 보고싶은 맘도 있네요~^^

원장님~
이번달 말구 8월 중순쯤 생리 시작하기 일주일전에 원장님 뵈러
가겠습니다~
휴가 잘보내시구요~
저두 잘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