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기요법은 생리시작 일주일 전부터 주사를 맞는 것으로 대개 많이 쓰이는 방법이며, 난포의 자라는 속도가 균일하고 미성숙난자가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으나  생리가 불규칙한 분들은 장기요법을 하기 어렵구요.
나이가 33세를 넘었거나 난소의 난자배출능력이 저하되어 있을 경우는 단기요법이 난자채취갯수가 더 많은 경향을 보이므로 이럴 경우는 단기요법이 선호됩니다.
길항요법은 여러 변칙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주사는 가장 적게 맞게 되며 임신율도 비슷해서 병원에 따라서는 이 방법만으로 시도하는 곳도 있습니다.
의사들의 선호도의 차이도 있고, 병원 시스템에 의해서도 주로 사용되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이는 전적으로 의사의경험과 임신율 유지를 위해 선택하는 것으로 환자분들이 이런 것에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배아의 이식은 수정 이틀후 즉 2일배양부터 5일 배양까지 다양한 시기에 이식이 가능하며, 이 역시 병원 방침에 따라 대개 3일배양이 선호되며, 배아의 갯수가 많을 경우는 5일배양을 하기도 합니다.
주사는 가까운 병원에 가시거나 다니시는 병원에 내원해서 맞아도 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