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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임신성공사례가 올라오고 있군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10551 작성일2011-05-12 조회1,522회

본문

여기 안들어 온지도 오래 되었네요.

항상 마음은 이쪽에 있는데도 일부러 외면하고 지냈습니다.

매번 생리가 오면 아이 생각이 더 간절해 집니다.

올해 들어선 작년보다 생리량이 더 줄어 거의 없습니다.

작년에는 둘째날에는 그래도 좀 있었는데...

그래서 시험관 시도해도 착상이 아예 불가능한건 아닌지 걱정부터 됩니다.

세월이 빨라 벌써 한해의 반이 가려고 합니다.

6월이면 이제 다시 시도 하려고 하는데 자궁경 다시 안해도 되는지...

이번에 장기로 해보는 건 어떨지,, 여러 생각이 듭니다.

그럼 한달 후에는 꼭 뵐수 있기를 바라면서...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잘 되었으면 했는데 그렇지를 못했어요.
몇 달간 쉬었으니 이제 다시 시작해봐야겠지요.
님도 잘 아시겠지만 외면한다고 해결될 수 없은 길이라 힘들더래도 다시 용기를 내서 시도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자궁경을 다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이번 달에 한 번 오셔서 상담을 해보고 어떤 식으로 임신시도를 할지 최종적으로 결정하도록 할께요.
필요한 추가적인 조치들-수축억제치료, 면역치료. 자궁세척술-도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기다림이지만 님의 기다림 그 끝에 환한 미소와 기쁨의 순간이 찾아오길 진심으로 빕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