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 부부입니다.
연애 오랬동안 했습니다. 5년정도
1년간는 신혼생활 즐기려고 아이 생각는 하지도 않았구요.
그후 1년동안 노력해봤는데 안생기더라구요.
선생님..
솔직히 많이 걱정됩니다.
신랑과저 아주아주 건강하거든요.
그래서 하루빨리 불임 검사를 받아야하는건지...
이젠 시댁에 가기가 죄송할정도 입니다.(저 스트래스 받을까봐 이젠 아기 이야기도 안하세요)
제가 3/16일날 월경이 시작했는데요.
친청엄마께서 태몽꿈을 꾸셨다길래 내심 기대했거든요
근데 4/11일 오늘 아침 월경이 시작됐습니다.
이럴땐 넘 황당합니다..
지금 시작할때가 아니거든요.
배란일도 맞추기가 정말 힘들어요.

선생님 불임검사 받아봐야겠죠?

정말 넘 답답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