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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tnrgml 작성일2011-03-02 조회1,679회

본문

저는 전주에 살고 있고요..

임신이 안되어 불임크리닉다니면서 여러가지 검사를 해봤습니다.

모두 다 정상인데 워낙 고령이라서 (41) 과배란 인공수정을 2번해봤습니다.

모두 실패해서 자궁에 작은 용정을 제거하고 시험관을 해볼까 하고 있는데요...

이곳 의사선생님이 자궁을 깨끗하게 수술했으니까 다시 인공수정을 권유하세요.

과배란인공수정할때 주사맞고 처음엔 난포가 1개 다음엔 3개 생겼는데요..

주사맞으면서 배란유도 약도 처방해주시나요?

저처럼 난포가 적게 생기는 경우에요... 난포를 많이 만들기위해서

나이가 있어 빨리 임신하고 싶은데 시험관과 인공수정중 어떤거를 권하나요?

참고로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싶어서 질문드리는 거예요..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나이가 41세라면 2회정도 인공수정시술을 해보고 안되면 시험관아기시술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수정시술은 정자를 자궁강내에 주입하는 것으로 결국 수정자체는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껍질인 투명대가 두꺼워져서 정자가 뚫고 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
님의 나이라면 그 투명대가 최고로 두꺼워져 있는 상태로서 인공수정으로 임신되기가 쉽지 않지요.
시험관아기시술을 최후의 선택이라 생각지 말고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하시고 시도해보는 것이 님의 상황에서는 가장 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번 오셔서 저와 자세한 상담을 해보고 어떤 방향으로 임신시도를 할지 함께 고민해보도록 하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