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가을쯤 시험관을 해보려고 계획중입니다.
결혼한지는 1년 반이 조금 안되었구요 아직 저희 둘다 검사를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신랑이 2년 반전에 재생불량성빈혈로 골수이식을 받고
현재까지 면역억제제를 복용중입니다.
타인에게 받은 이식이라 불임가능성이 높다하여 이식전에 정자 보관은
해놨습니다. 서울 차병원에 있구요.
아직까지는 하늘에 맡겨보자고는 했지만 나이가 적지는 않아서 그런지
요즘 조금 걱정은 되네요.
만약 여기서 시술을 받게 된다면 차병원에 보관해놓은 정자를 가져다가
쓸수 있는건지 궁금하구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시험관만 할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모든게 가능하다면 올 가을이면 냉동한지 3년이 조금 넘는데 시술
하는데 별 이상은 없을지도 알려주세요. 너무 많은걸 물어보네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