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동배아를 이용해서 다시 시도를 해봐야겠지요.
착상과 유지라는 면은 의학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어서 왜 되지 않았는지 정확히 설명할 방법이 없답니다. 다만 알고 있는 것을 총동원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지요.
자궁수축억제치료는 고려해 볼만 합니다.
다음에 다시 시도할 때 이식당일날 수액으로 두어시간 정도 주사를 맞는 것이구요. 불수의적인 자궁의 수축으로 인해 이식한 배아가 자궁에서 배출되어 버리는 것을 막아 임신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 달 정도 쉬시구 오셔도 되고 바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힘든 상황이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님에게도 유모차를 사러가는 평범한 일상이 꼭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볼테니 힘 내시고 다시 뵙도록 하지요.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