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아들을 낳았어요..
피임하다가 나름 배란일 계산해서 두달만에 자연임신이었죠..
그래서 임신은 맘만 먹으면 되는줄 알고..
느긋하게 기다리다 아들이 4살되니까 터울이 더 지면 안되겠다 싶어
임신을 시도했는데 안되요 ㅜㅜ

한달 두달 안되니까 조급한 맘에 일반 산부인과가서 클로미펜을 받아
먹기도 했어요.. 한번 먹고 난포 터지는 주사맞고 실패..
두번째는 난포가 과하게 자극받아서 이런경우 배란이 되지 않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난포에 비해 자궁내벽이 자극을 전혀 받지 않았다고..

자꾸 조급해 지니까 병원도 끊고 자연임신을 기다렸는데.. 계속 실패네요
그래서 전문적인 병원을 내원해보려구요..

생리주기는 거의 정확한 편이에요..
출산전엔 30일주기였는데.. 출산후 32일 주기가 되더라구요
근데 양이 많이 줄었어요 출산후에..
2~3일정도 밖에 안하거든요..
이것도 배란에 문제가 있어서 일까요??

첫애는 커가고 저도 나이도 있고.. ㅜㅜ
인공수정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인공수정일 경우 쌍둥이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안생기니까 이제는 쌍둥이 욕심까지 생겨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