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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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678 작성일2010-07-28 조회1,486회본문
어제밤엔 뭔꿈인지도 모르는데 꿈꾸다가 뒤척이고 그랬는데...
오늘 오후에 언니가 둘째 가졌다고 전화를 했네요...
이 상황을 어찌 이해해야 될지..
이런 일이 벌어지고 나니까.. 혼란스럽네요..
신랑한테 전화해서 괜히.. 펑펑 울었습니다...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심정을 모르는 바가 아니어서 저도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꼭 아가는 가질 수 있도록 할테니까 힘 내시기 바랍니다.
언니도 얼마나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을까 생각해 봅니다.
님의 오늘은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지만 나중에 이런 기억들 조차도 추억이 되어 웃으며 돌아볼 수 있는 미래가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볼테니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