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39입니다.
난소과자극증후군??으로 복수가 차고 배가 너무 땡겨서 오늘 초음파를 했는데요..
주말이라도 힘들면 연락을 주시라고 하셔서 안심이 되긴하는데 ..
휴...명치있는데까지 답답한것이 완전 너무 심하게 채한것처럼 그렇고 배꼽에서부터 아래쪽까지는 아주 빵빵해서 소변을 넣을때나 구부릴때 움직일때 통증도 있고 넘 답답합니다 ..
헉..
이런증상이 언제까지 갈런지요..ㅠㅠ
예상보다 넘 힘든과정인거 같아요 ...후회는 없지만 인공수정시술성공사례를 보고 나니 저도 시도 해볼껄 괜히 넘 힘든과정을 먼저 선택했나 싶기도 하고 처음과달리 맘과 몸이 ㅠㅠ 많이 나태해지고 힘들어집니다 ..ㅠㅠ
잠도 잘 이루지 못하겠고 ..무엇보다 배가 너무 힘든디 ..너무 증상이 심하면 이식안하고 냉동보관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런증상에서 이식을 하면 더 심해진다고 하셨잖아요 ..
그럼 원장님께서 보시기에 무리가 될꺼 같다 하셔서 다음으로 미루고 이식진행을 안하면 이런 복수차고 힘든 과정은 없어질까요??
만약다음으로 이식을 미룬다면 다음에 이식할땐 난자채취에 과정은 빼고 진행하는걸로 아는데 그래두 힘든과정이 또 있을까요???
엄마되기란 쉽지가 않겠지만휴.. 잠도 못자고 화장실가고 그냥 조그마한 움직임조차 버거우니..자꾸 겁이 나네요...
전 난자채취가 가장힘든과정일줄알았는데 그이후과정이 힘드네요..
저처럼 난소에 문제가 생겨버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