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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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미숙 작성일2010-04-27 조회1,564회본문
순천에 서미숙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 ^ ***
타병원에 1차 실패하고 왜 안되었을까? 못난 제 자신을 탓했다가 처음 만난 선생님을 탓했다가 순간순간 화가 나서 맘을 많이 상했읍니다. 지금도 제 자신이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하고 있읍니다. 왜 이모양 이꼴이 되었냐고 남들은 다 쉽게 자연의섭리처럼 엄마가되는 그것하나 못하느냐고...괜히 신랑에게 짜증만 내고 내스스로에게 짜증내고..... 처음엔 모르고 시작해 성공할줄 알았는데 실패하고 나니 2차 3차 계속해서 할 용기가 나지 않았읍니다. 그런데 제 스스로에게 따뜻한 손길한번 위로한번 할수 없었는데 선생님이 위로해 주시네요. 선생님의 말씀한마디 한마디가 저희 같은 사람에게는 큰 용기 되고 다시시작할수 있는 힘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열심히 제 맘 다스리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노력하겠읍니다. 선생님 다시 시작하는 그때 뵙겠읍니다.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려운 상황이시라 여러모로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서 다시 시도해보도록 했으면 합니다.
자궁내 환경등도 정상화 되었고, 나팔관의 문제도 어느정도 교정되었으니까 다음에는 꼭 성공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힘 내시고 다시 뵙도록 하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