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마니 우울한 주말이네요.
잘계시죠~?? 간호사 선생님들하고도 정이 많이 들었는데..
원장님이 주신 우리 둥이들은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답니다.
이제 11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당분간은 먼거리 여행은 하지 말라고 해서 지금은 광주에 안가고 있어요.
신랑은 우리 애기들보고 싶다고 난리예요...
건강한 아기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입덧은 여전히 있지만 그래도 힘들게 생각하면 안되겠지요~??
어떤때는 우리 아기들이 잘지내고 있다는 신호로 생각하며 감사하답니다.
4월말엔 광주에 가려구요..
그때 찾아뵐께요...
원장님 은혜는 평생 잊지 못할꺼예여~~
불임 부부가 되어보지 않은 사람은 누구도 그마음을 모르니까요...
원장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시리라 믿어요~
간호과장님이랑 다른 간호사님~~
모두 너무 감사드리고 뵙구 싶어요...
건강하세요~~^^